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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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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 내린 3018.0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07% 하락한 9219.0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26% 떨어진 1788.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4% 하락한 3029.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20일로 예정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를 앞둔 관망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에도 동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 귀금속, 반도체칩 등이 강세를 보였고 로봇, 전력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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