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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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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위안화 환율이 계속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28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동결, 엔저,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8거래일 만에 소폭 절상해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268위안으로 전날 1달러=7.1270위안 대비 0.0002위안, 0.003%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4738위안으로 전일 4.4783위안보다 0.0045위안, 0.10% 올랐다. 2거래일 연속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617위안, 1홍콩달러=0.91268위안, 1영국 파운드=9.0430위안, 1스위스 프랑=7.9471위안, 1호주달러=4.7650위안, 1싱가포르 달러=5.2790위안, 1위안=192.7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59분(한국시간 10시59분) 시점에 1달러=7.2666~7.267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5117~4.5120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28일 새벽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1달러=7.268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5289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8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500억 위안(약 9조4960억원 이율 1.80%)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100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유동성 400억 위안을 푼 셈이다.

이번주 인민은행은 유동성 3520억 위안(66조8380억원)을 순주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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