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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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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에 반도체와 양자기술, 태양전지 분야에서 신규 국제표준을 제안하고, 표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부는 28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4 한미 표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국가기술표준원장과 미국표준협회(NIST) 회장, 미국표준기술원, 인텔, IBM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기존에 양국이 표준 분야에서 협력해온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미래차, 양자기술, 탄소중립·청정에너지 등 5개 첨단기술 분야에 '디지털 신분증'까지 추가해 논의했다. 디지털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술에서 주목 받는 분야로 최근 표준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바이오·반도체 분야에서 신규 국제표준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산업부 국표원은 이날 양국 간 표준협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미 NIST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개최된 정례 양자회의에서는 첨단기술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고, 표준인력을 교류하는 등 전반에 걸쳐 협력 강화안을 논의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미국과 정부 차원의 표준협력 채널이 구축됐다"며 "한미 양국간 첨단산업의 국제표준 공조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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