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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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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자체 개발한 환경피로감시시스템을 원전에 최초로 적용했다.

한수원은 2일 원전의 안전 운영을 위해 최신 규제요건을 반영한 환경피로감시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피로감시시스템은 원전 주요 기기 및 배관에 누적된 피로 손상도를 주기적으로 평가해 발전소 건전성을 감시하는 체계다.

기존 피로감시시스템은 일반 공기 환경에서의 재료 특성을 적용해 설비를 평가했는데, 최근 한수원이 냉각재 환경으로 업그레이드 한 시스템을 개발해 더 정확하게 기기 및 배관 상태를 감시할 수 있게 됐다.

한수원은 지난 4월 신한울1호기에 피로감시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한 뒤 계속 운전 심사 중인 고리2호기 등을 포함해 향후 전 원전에 순차적으로 확대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 기술을 통해 가동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료(i-SMR)에도 적용해 SMR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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