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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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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1077억 원 규모 투자와 115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기업지원국 김종민 국장을 비롯한 다성 김현수 부사장, 스탠더드시험연구소 박혜영 공동대표, 우리기술 조상훈 대표, 인지이솔루션 권진근 대표, 한스코 정창근 대표, 한일통신 강창선 대표가 참석했다.

유성구 둔곡산단에는 스탠더드시험연구소(대표 박준현), 우리기술(대표 조상훈), 인지이솔루션(대표 권진근)이 이전 및 신설 투자하기로 했다.

서구 평촌산단으로는 현재 인천 남동공단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용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다성(대표 문승)이 이전 투자한다.

대덕구 대전산단에는 보안용 카메라 및 영상감시장비 제조기업인 한일통신(대표 강창선)과, 방산제품 압연 설비 부품 제조기업인 한스코(대표 정창근)가 신설 투자로 입주한다. 한편 한스코는 대덕산단에도 증설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인플레이션, 전쟁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대전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면서 “535만 평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투자 입주하는 기업이 불편함 없도록 하고 행정적·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6개 기업 대표들도 “둔곡, 서구평촌, 대전, 대덕 산단에 이전 및 신·증설 투자 업무협약을 계획대로 준비할 것”이라며 “기업 하기 최적인 도시 대전에서 지속적인 이익 창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 대전 경제 선순환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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