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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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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둘째 날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를 적어내 2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전날 공동 29위에서 공동 37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공동 10위 그룹과 격차는 3타 차에 불과해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만하다.

이번 대회는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가을 시리즈 8개 중 3번째 대회로, 가을 시리즈가 종료된 후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PGA 투어에 나설 수 있다.

이경훈은 가을 시리즈 첫 대회인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지만, 지난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3위에 오르며 페덱스컵 랭킹을 101위로 끌어올렸다.

페덱스컵 랭킹 119위로 이번 대회를 시작한 김성현은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52위에 자리했다.

2개월 만에 PGA 투어에 출전한 노승열은 이날 4타를 줄였지만,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컷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일몰로 인해 10여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기 때문에 노승열의 컷 통과 여부는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예상 컷 통과 기준은 5언더파다.

스테판 예거(독일)는 8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첫날 선두였던 아담 스벤손(캐나다)은 공동 2위(13언더파 129타)로 밀려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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