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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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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기관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각 기관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및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국민신문고 처리 실태 ▲자체 민원 처리 실태 ▲대통령비서실 및 다수인 민원 처리 실태 등에 대해 서면 및 현장점검을 병행해 평가를 실시했다.
국토정보공사는 상담센터를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콜센터’로 대전환해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등 민원의 원스톱 처리로 상담 시간을 줄이고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객이 장소 제약 없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적측량 성과를 360도 가상현실(VR) 메타버스 서비스로 제공한 점 역시 노력으로 인정받았다.
국토정보공사는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미흡' 또는 조치 사항이 단 한 건도 지적되지 않았다. 국토정보공사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윤한필 국토정보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공사의 국민 중심 민원서비스 발굴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가능한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로 국민께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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