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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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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10일 과천 본장 문화공감홀에서 열린 '비전·가치의 날' 행사와 '제 2회 CEO 핵심가치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임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혁신선도 내재화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올해부터 경영 현안과 핵심가치를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기 위해 '비전·가치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단절된 소통의 장을 재개해 조직 내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올해 채용된 50명의 신입사원과 전 임직원이 함께 모였다. 행사는 퀀텀인사이트 황성현 대표의 '조직문화 혁신' 특강으로 시작됐고 황 대표 및 정 회장의 대담과 임직원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황 대표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 미래를 대비하는 조직문화 관리 방법 ▲MZ세대와 관리자 직급 간 세대 차이 극복 방안 등에 대해 임직원들과 논의하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정 회장은 "한국마사회가 미래를 대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 임직원이 어떤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혁신을 추구할지, 구성원 간 얼마나 협력하고 소통하는지에 달렸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함께 모여 조직의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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