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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위안화 환율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인하 관측, 엔 매수 시장 개입,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이틀째 내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335위안으로 지난 19일 1달러=7.1315위안 대비 0.0020위안, 0.03% 절하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5666위안으로 주말 4.5691위안보다 0.0025위안, 0.05% 절상했다. 2거래일 연속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8087위안, 1홍콩달러=0.91333위안, 1영국 파운드=9.2679위안, 1스위스 프랑=8.0564위안, 1호주달러=4.8073위안, 1싱가포르 달러=5.3247위안, 1위안=192.7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10시34분(한국시간 11시34분) 시점에 1달러=7.2716~7.2721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6145~4.6148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20일 새벽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1달러=7.269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6158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582억 위안(약 11조860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레포를 공급하면서 이율을 종전 1.8%에서 1.7%로 0.1% 포인트 낮춘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인민은행은 공개시장 조작을 개선하고 실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역주기 조정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22일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1290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유동성 708억 위안(13조4853억원)을 흡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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