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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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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마트·홈플러스·지에스(GS)리테일 전국 매장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AP 인증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대형마트 전국 매장에서 GAP 인증 농산물(복숭아 1.5㎏ 규격 3만7000상자, 1.8㎏ 규격 12만상자, 멜론 10만통)을 20%내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GAP 인증제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유통단계의 위해 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됐다. 6월 기준 GAP 인증을 받은 농가 수는 약 12만6000호로 전체 농가의 약 12.3% 수준이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8월 7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역 서편 입구에서 GAP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증 농산물 전시, 홍보영상 상영, 포토존,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농식품부는 앞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GAP 인증 농산물을 국민들에게 더욱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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