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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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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8일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감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08 포인트, 0.17% 반락한 2864.76으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4.50 포인트, 0.41% 떨어진 8415.08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9.07 포인트, 0.56% 밀린 1611.26으로 장을 열었다.
9일 중국 물가통계 발표를 앞두고 지분을 조정하는 움직임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중국인민은행은 전날 시중에 유동성이 충분하다는 이유로 역레포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거의 4년 만에 실시하지 않았다가 8일에는 자금 공급을 재개했다.
기술주와 양조주, 금융주, 자동차주, 항공운송주, 통신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징둥팡이 0.80%,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 0.30%, 우량예 0.79%, 중국교통건설 0.23%, 중국은행 0.22%, 초상은행 0.54%, 중국인수보험 1.18%, 중국핑안보험 0.37% 떨어지고 있다.
반면 석유 관련주, 금융주, 의약 관련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헝루이 의약이 0.71%, 중국석유화공 0.46%, 중국석유천연가스 1.28%, 거리전기 0.10%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1분(한국시간 11시11분) 시점에는 16.22 포인트, 0.57% 내려간 2853.61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3분 시점에 65.11 포인트, 0.77% 떨어진 8384.47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14분 시점에 1601.75로 18.58 포인트, 1.15%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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