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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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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중부발전은 전날(14일) 충남 논산시·보령시·금산군·부여군·서천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재난재해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기 위해 본사와 사업소 소재지인 보령시, 서천군 등 충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을 모았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올 여름 기록적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재난·재해 피해주민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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