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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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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신세계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의 자발적 헌혈로 모인 이번 헌혈증 100매는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은 아동후원을 위해 '재해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 '저소득 청소년 새학기 물품지원', '장난감 도서관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소아암은 조기에 발견이 어렵고, 높은 치료율에도 불구하고 사망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감이 높다"며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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