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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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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4년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4% 줄었다고 마켓워치와 RTT뉴스, 인베스팅 닷컴 등이 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독일 연방통계청은 이날 7월 산업생산 지수가 이같이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0.3% 저하인데 실제로는 이를 2.1% 포인트나 훨씬 하회했다.

6월 산업생산 지수는 5월 대비로 애초 1.4% 상승에서 1.7%로 상향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7% 감소로 조정했다.

산업생산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5.3% 저하했다.

자동차 부문 생산이 6월에 비해 8.1% 대폭 줄면서 전체를 압박했다. 6월 7.9% 증가에서 역전, 16% 포인트나 급저하하면서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기장비 제조업이 7.0%, 금속제품 제조업 3.8% 감소한 것도 부담을 주었다.

에너지와 건설을 제외한 산업생산은 6월에 비해 3.2% 축소했다.

자본재 생산은 6월보다 4.2% 감소하고 중간재 생산 역시 2.8%, 소비재 생산이 1.2% 각각 줄어들었다.

에너지 생산은 1.9% 적은 반면 건설업 생산은 0.3% 증가했다.

8월 에너지와 건설을 제외한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에 비해 6.1% 위축됐다.

변동성을 경감한 3개월 평균 비교에서는 5~7월 산업생산이 이전 2~4월보다 2.7% 줄었다.

앞서 5일 나온 7월 산업수주(공장수주)는 전월에 비해 2.9%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지수가 1.6% 감소한다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이에 반해 대폭 플러스를 기록했다.

산업수주는 운송장비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연방통계청은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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