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코세페 준비 만전…지자체·관계부처와 진행 점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11월9일부터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시작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자체·관계부처 만나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5일 17개 광역시도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자체별 코세페 참여 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영세상인·중소기업의 참여 방안 ▲쇼핑축제-지역관광 연계 시너지 창출 ▲지역 온라인몰 코세페 할인행사 ▲외국관광객 대상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 다음 달 2일 관계부처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진행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유통, 가전, 자동차, 패션,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놀이공원, 영화관, 학습지, 배달 서비스 등의 기업이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특별할인을 준비 중이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업계, 지자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최대 기업 참여, 최대매출 달성을 지원하고, 문화·관광·교육 등 서비스 상품 할인행사를 강화해 전 국민이 즐기는 쇼핑 축제로써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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