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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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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강북권역 8곳 조합장과 주민들을 만나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사에서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주택실 3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강북권역 8곳 재건축·재개발 조합장과 주민을 만나 소통했다고 2일 밝혔다.

상계5단지, 성동 장미아파트, 광진 중곡아파트, 망우1구역 등 재건축 현장 4개소와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 불광5구역, 미아11구역, 장위10구역 등 재개발 현장 4개소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강북권역 조합장과 주민들은 지난달 26일 시행된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이들은 ▲다양한 용적률 완화 정책 지속 추진 ▲조합-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에 대한 적극 지원 ▲신속한 행정절차 진행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과거와 같은 지나친 규제로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는 문제가 이제는 없어야 한다"며 "재건축·재개발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인허가 기간 단축 ▲갈등 발생 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등을 통한 갈등 조기 중재 ▲수시 제도개선 설명회 개최 등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조합들에 공공성과 효율성을 조화롭게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갈등이나 사업 추진 상 문제 등이 발생할 경우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상황을 상시 공유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강북권의 변화가 필수적인 만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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