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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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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를 제치고 전 세계 부자 순위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저커버그의 순자산은 3일(현지시각) 2062억 달러(약 274조 8440억원)로, 베이조스의 순자산 2051억 달러(약 273조 3778억원)를 넘어섰다.
이 지수에서 저커버그는 1위인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를 약 500억 달러(약 66조 6450억원) 차이로 뒤쫓고 있다.
메타 지분 13%를 보유한 저커버그의 순자산은 연초 이후 780억 달러(약 103조 9662억원) 증가했으며, 이는 블룸버그 지수 내 500대 부자 중 가장 많은 것이다. 메타의 주가는 이날 사상 최고가(528.77 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연초 주가 대비 약 68% 상승한 것이다.
메타는 올해 꾸준히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별 실적을 발표해 왔다. 지난 7월에도 메타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 성장한 390억7000만 달러(약 52조 764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분기 연속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메타는 이런 매출 성장의 배경으로 온라인 광고 부문에서 구조조정 등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했다는 점을 꼽았다.
지난주 메타는 최신 증강현실(AR) 안경인 '오라이언'(Orion)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제품을 테스트 해 본 일부 인원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고 CNBC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저커버그의 순자산은 3일(현지시각) 2062억 달러(약 274조 8440억원)로, 베이조스의 순자산 2051억 달러(약 273조 3778억원)를 넘어섰다.
이 지수에서 저커버그는 1위인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를 약 500억 달러(약 66조 6450억원) 차이로 뒤쫓고 있다.
메타 지분 13%를 보유한 저커버그의 순자산은 연초 이후 780억 달러(약 103조 9662억원) 증가했으며, 이는 블룸버그 지수 내 500대 부자 중 가장 많은 것이다. 메타의 주가는 이날 사상 최고가(528.77 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연초 주가 대비 약 68% 상승한 것이다.
메타는 올해 꾸준히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별 실적을 발표해 왔다. 지난 7월에도 메타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 성장한 390억7000만 달러(약 52조 764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분기 연속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메타는 이런 매출 성장의 배경으로 온라인 광고 부문에서 구조조정 등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했다는 점을 꼽았다.
지난주 메타는 최신 증강현실(AR) 안경인 '오라이언'(Orion)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제품을 테스트 해 본 일부 인원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고 CNBC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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