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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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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아파트 8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을 다음 달 5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비계획은 14개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6단지를 시작으로 4단지, 14단지에 이어 4번째로 공개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8단지(면적 8만8599㎡)는 용적률 299.88%를 적용해 기존 15층 1352세대 규모에서 최고 49층 1881세대 규모로 탈바꿈한다.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 입안 절차가 병행된다. 8단지는 재건축 방향을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단지 조성'으로 잡아 공원, 학교와 어우러진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다양한 풍경을 보유한 입체적 스카이라인이 계획됐다. 도시 맥락과 경관의 흐름을 고려한 단계적 스카이라인과 열린 경관이 확보되는 통경축 계획을 통해 조화로운 도시 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와 구의회 의견 청취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재건축사업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사업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신속하게 이끌어 안정적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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