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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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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 청장은 11일 신동진 유래품종인 '전주677호'를 개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신동진에 병해충에 잘 견디는 무기를 하나 더 장착해서 브랜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권 청장은 이날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참석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2027년부터 신동진 벼 보급종 공급 중단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농진청은 올 12월에 실시될 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 전주677호를 상정해 '신동진1'로 품종명을 부여하고 내년에는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할 예정이다.

전주677호는 신동진과 이삭 패는 시기, 벼의 모양, 쓰러짐 정도 등 대부분의 특성이 유사하지만 병에 대한 저항성은 '신동진'보다 강화됐고 쌀 외관 품질 특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권 청장은 "지난 2021년 전북지역에서 벼이삭도열병 확산으로 상당한 피해가 있었는데 신동진 1은 신동진에 무기를 장착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신동진1은 병해충과 흰잎마름병 등 벼이삭도열병에 대한 저항성을 갖춘 발전한 종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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