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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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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5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인하 관측, 엔화 환율 변동,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연속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830위안으로 전날 1달러=7.0723위안 대비 0.0107위안, 0.15%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7319위안으로 전일 4.7383위안보다 0.0064위안, 0.14% 올랐다. 2거래일째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255위안, 1홍콩달러=0.91225위안, 1영국 파운드=9.2529위안, 1스위스 프랑=8.2151위안, 1호주달러=4.7640위안, 1싱가포르 달러=5.4154위안, 1위안=191.6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10시5분(한국시간 11시5분) 시점에는 1달러=7.0972~7.0975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7445~4.7446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15일 새벽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1달러=7.090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7393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683억 위안(약 13조726억원 이율 1.5%)의 자금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역레포가 417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유동성 266억 위안(5조910억원)을 순주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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