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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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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지역 경제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호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전테크노파크이 내놓은 6월 대전지역 경기동행종합지수는 102.8포인트(p)(2020=100),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1.1p로 4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대전지역 제조업(72p)과 비제조업(74p)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3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며 전국 평균(제조업 71p, 비제조업 70p)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 4월 이후 전력사용량, 제조업 생산지수 등 실물경기 지표도 제조업 중심으로 꾸준히 상승하며 실물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소재 제조기업 종사자수 상위 업종인 의료·정밀·광학 기기 및 시계 제조업 생산지수는 5월 43.0p에서 6월 139.7p로 대폭 증가한 가운데 7월 대비 1.6p 올라 제조업 생산활동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전TP는 “다만 경기실사지수에 따른 체감경기 회복 수준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국제정세, 유가상승, 금리 및 환율추이 등 국내외 상황의 불확실성이 심리적 체감경기의 회복을 더디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전지역의 8월 경제활동인구수와 취업자수, 고용률은 동시에 하락한 반면 제조업 취업자수는 4월 이후 꾸준히 증가해 실업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대전TP는 이와 관련해 “지난 1년 동안 구직을 경험하지 못한 실망노동자가 증가하며 전반적인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월별 수치 특성상 일시적 현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TP 대전기업도움센터가 발간하는 ‘대전지역경기동향 브리프’는 대전의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로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경기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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