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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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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1일 서울 보코서울강남 호텔에서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기업들의 민간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액셀러레이터 합동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신설된 '농촌융복합산업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7년 미만의 새싹기업(스타트업)들의 투자 기회 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농촌융복합산업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한국사회투자, 로우파트너스-충남대학교 기술지주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6개월간 두 액셀러레이터가 발굴한 유망한 기업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유망기업 25개사의 제품 및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기업 진단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높은 투자 유치 가능성을 엿본 10개사는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농촌융복합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한 우수 기업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행사장 내 별도의 공간에는 투자회사 및 대기업 유통사가 참여하는 상담회를 운영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융복합분야의 새싹기업과 대기업·투자사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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