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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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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아크로 베스티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아크로 베스티뉴'의 1순위 청약 접수에 특별공급을 제외한 217가구에 총 1299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9.29대 1을 기록한 59㎡B 타입에서 나왔다.

5개 타입 중 3개 타입은 1순위 마감에 성공했지만, 2개 타입은 실패했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39㎡ 12.60대 1 ▲59㎡A 4.13대 1 ▲59㎡B 19.29대 1 ▲74㎡B 5.80대 1 ▲84㎡ 10.74대 1이다.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070만원으로, 전용면적 59㎡ 기준 9억9520만원~10억8950만원 선이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을 기본 제공하며, 계약금 10%는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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