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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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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Agri-Food Tech Expo Asia'(AFTEA)에 참여해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AFTEA는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관련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이 한 곳에 모여 아시아 지역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AFTEA 한국관에는 57개국 바이어가 방문해 총 22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 '교린'은 현지 식품 유통기업 'DIMUTO'와 실내 스마트팜 자재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에서도 구매력이 높고 한국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이 많아 향후 K-스마트팜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수출 신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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