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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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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2024 축산유통대전'이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축평원에 따르면 이번 축산유통대전은 '소비자의 눈으로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축산유통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오전에는 주요 축종별 최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대상으로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는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4점,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6점 등 총 18점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우 부문의 박혜림(전남 영암)씨가 차지했다. 박씨는 1++등급 출현율이 전국 평균보다 2.5배 높은 91%를 기록했으며 출하 개월을 전국 평균 대비 5.8개월을 단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진행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에서는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8점,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3점 등을 수여했다.

오후에 열린 축산유통포럼에서는 ▲2025년도 축산 부문별 트렌드 키워드 발표 ▲주제발표 ▲축산유통 정책발표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열렸으며 각계의 전문가가 모여 축산유통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강원대 박규현 교수 등 3명이 '축산물 소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이슈에 대해 발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서정호 축산유통팀장 등이 달라지는 축산유통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박병홍 축평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향후 축산유통 분야의 발전에 의미 있고, 우리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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