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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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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니정재단은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포니정재단 빌딩에서 제4기 포니정 발돋움 장학생 20명에 대한 장학 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과 이사진, 발돋움 장학 운영을 담당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재단 김효승 상임이사, 제4기 발돋움 장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몽규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세영 명예회장님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라며 신규 선발된 20명의 제4기 포니정 발돋움 장학생을 응원했다.
장학생 대표 김태경 학생도 답사를 통해 "혼자라는 벽을 깨고 나와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손을 내밀어준 것이 바로 발돋움 장학이었다"라며 앞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니정 발돋움 장학' 프로그램은 포니정재단이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 새롭게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만 18~29세의 자립 준비 청년을 선발해 최대 2년간 직업훈련비 1200만원과 생활비 960만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선발된 모든 장학생에게 실손보험금과 취업축하금, 자격증 성취 수당과 노트북 또는 태블릿 1대 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외국어교육 전문기업 시원스쿨은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발돋움 장학의 취지에 공감하고 2021년부터 포니정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포니정 발돋움 장학생에게 일부 영어강의에 대한 무료 수강권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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