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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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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내년 1월말까지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와 함께 쌀 가공식품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떡국떡, 누룽지, 쌀부침가루, 쌀과자, 식혜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할인 품목은 국산 쌀을 활용해 생산된 제품으로 한정했다. 행사는 주요 대형 유통업체 4곳과 협력해 각 유통사의 직영점, 가맹점, 창고형 매장,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가공식품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국산 쌀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께서 쌀가공식품을 더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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