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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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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4일 나스닥 강세에 인터넷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8.37 포인트, 0.14% 상승한 1만9911.5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1.84 포인트, 0.16% 오른 7225.69로 출발했다.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가 급등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컴퓨터주 롄샹집단, 스마트폰주 샤오미, 전기차주 비야디, 부동산주 화룬치지, 유리주 신이보리, 의약품주 시노팜도 뛰고 있다.
유방보험, 중국은행, 초상은행, 중은홍콩, 항셍은행, 홍콩교역소, 부동산주 청쿵실업, 헨더슨랜드, 룽후집단, 중국해외발전,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한썬제약,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반도체주 중신국제,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전력주 뎬넝실업, 지리차, 가전주 하이얼즈자, 중국석유화공이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화룬전력,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금광주 쯔진광업,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진사중국, 게임주 왕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유제품주 멍뉴유업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4분(한국시간 11시34분) 시점에는 225.18 포인트, 1.13% 올라간 2만108.31을 기록했다.
한편 홍콩 증시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오전장만 단축 운영한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35분 시점에 92.80 포인트, 1.29% 치솟은 7306.65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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