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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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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지난해 12월 미국 고용시장이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미 노동통계국은 10일(현지시간)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 수가 25만6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1만2000개보다 4만4000개 늘어난 수준이다. 다우존스 컨센서스 전망치는 15만5000개였는데, 예상치보다 10만개 이상 더 많았다.

실업률은 4.1%로 집계됐다. 전망치는 4.2%였는데 0.1%포인트 낮았다. 지난해 11월 실업률은 4.2%였다.

CNBC는 "보고서 발표 이후 주식 시장 선물은 급락했고, 트레이더들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면서 국채 금리는 치솟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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