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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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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수천억원대 대형 빌딩 거래에 힘입어 올해 2월 서울의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액이 껑충 뛰며 시장 분위기가 살아났다.

2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의 총거래액은 1조76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월 6604억원과 비교해 167.9% 증가한 수치다. 거래 건수도 118건으로 전월(97건) 대비 21.7% 늘었다.

2월 들어 업무·상업용 건물 시장이 회복된 배경에는 1000억원 이상 대형 거래가 있다는 게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의 분석이다.

한 예로 서울 중구 삼일대로 대신파이낸스센터(6620억원), 중구 청계천로 크리스탈스퀘어(2068억원) 등이 2월에 거래됐다.

유형별로 보면 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5건, 거래액은 7959억원으로, 거래액은 전월(910억원) 대비 774.6% 급증했다.

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는 107건으로 전월(90건) 대비 18.9% 증가했다. 거래액은 9347억원으로 전월(5261억원) 대비 77.1% 늘었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통상적으로 2월은 명절 연휴의 여파로 거래가 많지 않은데, 2025년 추가 금리 인하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시장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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