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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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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농 문화체험 사업은 도시에 사는 초등학생들에게 마(馬) 문화와 농어촌 문화를 경험토록 해 정서순화 및 건전한 인격형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생 24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말의 역사와 문화, 승마를 배우는 '마문화 체험' ▲지역 향토문화를 체험하는 '농어촌 문화체험' ▲수의·장제·승마 등 말산업 관련 진로를 체험하는 '말산업 및 진로 직업체험' 등이 진행된다.
마사회는 렛츠런파크, 경주마목장 등이 있는 지역과의 연계 시행을 강화하고 아동복지시설·저소득층·다문화 가정 및 학교폭력 상담교사 등으로 대상을 넓혀 사회공익적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마사회 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현장 전문강사 전원이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안전교육을 수료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체험비·식비·차량비 등 참가를 위한 모든 비용을 지원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마농 문화체험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 및 기관, 단체는 27일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www.schoolgy.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스쿨김영사(031-955-3149~50)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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