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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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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애플 등 세계적 브랜드들의 최대 프로세서 칩 위탁 제조업체인 TSMC는 15일 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해 48억 달러(5조4800억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스마트폰과 소비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 힘입었다.

6월까지 3개월 동안 판매고는 19.8% 증가해 133억 달러(12조9000억원)에 달했다고 대만 신주(新竹)에 본부를 둔 대만반도체제조사는 밝혔다.

또 차세대 텔레콤과 컴퓨팅이 칩 수요를 일으키는 만큼 향후 더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재택 근무가 활성화해 통신 기술 부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퀄콤 칩도 계약 생산하고 있는 회사는 앞서 4월에 앞으로 3년 동안 제조와 연구개발 확대에 1000억 달러(114조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 의료 장비, 컴퓨터 등 많은 제품에 사용되는 반도체 대부분이 대만, 한국 및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수요 급증에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부족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났다.

TSMC는 미국 워싱턴주 카마스에 반도체 웨이퍼 제조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또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와 텍사스주 오스틴에 디지인 센터를 두고 있다.

미국 기업이 하이테크 부품을 아시아 국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과 우려가 강해지면서 이 회사는 애리조나주 북부 피닉스에다 두 번째 미국 제조공장 건설에 3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5_000151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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