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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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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친자를 출산한 가운데 문가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문가비는 출산 소식을 알렸고, 이후 정우성은 친자임을 인정했다. 이 스캔들이 화제가 되면서 문가비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과 그의 이국적인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졌다.
문가비는 지난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됐다.
그는 이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형은 쌍꺼풀 수술만 했다. 다른 데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얼굴에서는 눈만 성형했다"며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메이크업을 거의 성형처럼 한다. 도톰한 입술은 내 것"이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실제로 태닝을 즐기기도 하지만 타고나길 까만 피부라며, 혼혈 논란에 대해서도 순수 한국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과거에도 문가비의 성형 전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퍼지면서 지금의 외모와는 또 다른 청순한 매력으로 화제가 됐었다.
그의 과거 모습은 정우성과의 혼외자 스캔들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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