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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한스 플리크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은 4-2-3-1 로 나오게 될 것이며 우승을 위한 기회가 적었던 선수 포함 대부분 주전급 선수들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우측 미드필더로 킹슬리 코망(24)은 감염자로 나오지 못해 레온 고레츠카(25)와 르로이 사네(24)가 있지만
레온 고레츠카(25)는 측면에 두기 보다는 위험 부담이 있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설 것이고 사네가 우측 미드필더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팀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세르주 그나브리도 나설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제2의 전성기를 보내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도 나설 수 있다.
1.5선에는 토마스 뮐러(31)보다는 열심히 키우고 있는 조슈아 저크지(19)가 나설 수 있는데 그 외 미들진과 수비진은 부상자를 제외한 모두 주전급 선수들이 나와 싸우게 될 것으로 다시 한번 기동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뮐러 대신 저크지가 나온다면 기존 기동력보다 배로 상승하여 빠른 템포의 공격은 전반전에서 이미 승부를 가릴 수 있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로빙 패스로 횟수가 많았던 팀이 그나브리가 투입되면서 숏패스 횟수가 많아지면서 공간 패스 횟수다 늘어났다.
그러면서 굳이 레비 맞춤형 볼 배급보다는 이제 좌우로도 볼 배급이 많이 가면서 집중되었던 공격 패턴은 다양하게 분포되었고 그래서 더 막강해진 이유로 이번에도 상대팀이 정신차리지 못하게 파상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해 본다.
○ 세비야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4-3-3 체제로 내보낼 것이고 A매치와 유로파 일정 때문에 아직까지 리그 일정을 치르지 않고 UEFA 대회를 먼저 치르고 리그 일정을 진행하게 되어 사실상 일정으로는 묀헨보다 여유로운 편이다.
다만 극명하게 두 팀간 차이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공격수다. 현재 세비야는 떠먹여주면 바로 넣을 수 있는 선수가 없는 반면에 상대는 떠먹여주면 바로 넣어주고 그 기세로 더 몰아넣기에 능한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이 팀은 공격적인 4-3-3 체제에서 실질적으로 4-4-2 형태로 운영할 것으로 보이며 두 명의 공격 자원은 유세프 엔 네스리(23) or 수소(26)와 루크 더 용(30)이 배치할 것으로 보이는데 크랙을 맡아야 하는 오캄포스는 측면 미드필더로 빠질 수 있다.
수비적으로 집중되어야 하고 측면에서 더블 마킹이 있어야 하므로 전반전에는 득점에 포커싱을 맞추기 보다 수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후반전에 1점차 승부를 노리는데 그 중심에 오캄포스의 스피드를 이용할 것이다.
상대의 체력을 이용해야 승리를 따낼 수 있어 전반 4-4-2 로 두터운 중원을 이용해 때때로 새로운 무기인 이반 라키티치(32)의 좋은 킥력과 전진 플레이로 후반전에 승부를 노려야 한다.
○ 예상 라인업
○ 요약
단판 승부입니다. 팀의 네임벨류만 보았을때 뮌헨의 강승이 예상 되는 경기 이지만 세비야 역시 컵 대회에서 잔뼈가 굵은 팀입니다.
뮌헨의 좌우측 날개 그나브리 - 자네의 스피드를 세비야의 좌우 윙백이 스피도로 막기에는 역부족일것으로 보입니다. 뮌헨이 측면 공격으로 인한 컷백, 크로스 위주의 경기를 펼친다면 좋은 결과를 낼것으로 보입니다.
세비야의 공격진 역시 무시할수 없는 경기이니 만큼 골이 많이 나올것으로 예상 됩니다. 뮌헨 - 1.5 핸디 승 과 3점 기준 언더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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