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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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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수지(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K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수지는 5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김수지는 2017년 데뷔 후 첫 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115번째 대회만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1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불안한 출발을 한 김수지는 3, 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해 우승을 위해 달려갔다. 7, 10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우승권에 접어든 김수지는 이후 1타를 더 줄여 정상에 섰다.
이소미(22)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는 13, 14, 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김수지를 추격했지만, 더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노승희(20), 박현경(21), 이가영(22)은 11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올해 다승왕을 예약한 박민지(23)는 시즌 7승에 도전했지만,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현세린(20)과 함께 공동 6위에 랭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05_0001572543
김수지는 5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김수지는 2017년 데뷔 후 첫 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115번째 대회만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1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불안한 출발을 한 김수지는 3, 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해 우승을 위해 달려갔다. 7, 10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우승권에 접어든 김수지는 이후 1타를 더 줄여 정상에 섰다.
이소미(22)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는 13, 14, 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김수지를 추격했지만, 더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노승희(20), 박현경(21), 이가영(22)은 11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올해 다승왕을 예약한 박민지(23)는 시즌 7승에 도전했지만,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현세린(20)과 함께 공동 6위에 랭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05_000157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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