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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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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제물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전력은 1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2(21-25 25-19 22-25 29-27 15-13)로 물리쳤다.

3연패를 끊은 한국전력은 승점 33(12승 11패)이 돼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KB손해보험은 2연패에 빠지며 승점 1을 챙기는데 만족했지만, 승점 41(12승 11패)로 2위를 유지했다.

한국전력의 '쌍두마차'가 불을 뿜었다. 다우디가 33점, 서재덕이 24점을 몰아쳤다. 베테랑 센터 신영석은 블로킹 5개를 포함, 12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KB손해보험에서는 케이타가 양 팀을 통틀어 최다인 48점을 폭발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세트를 내준 한국전력은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2세트 3-3에서 내리 9점을 올려 12-3까지 달아난 한국전력은 케이타에 연신 서브에이스를 헌납했으나 흐름을 놓치지 않고 2세트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치열한 접전 끝에 3세트를 내줬다. 19-22로 끌려가던 한국전력은 상대 범실과 신영석의 블로킹 등으로 연달아 3점을 보태 동점을 만들었지만, KB손해보험은 케이타의 후위 공격으로 내리 2점을 올린 뒤 다우디의 범실로 1점을 추가해 3세트를 따냈다.

한국전력은 4세트를 듀스 혈투 끝에 가져오며 승부를 5세트로 몰고 갔다.

17-11까지 앞섰다가 듀스까지 따라잡힌 한국전력은 27-27에서 다우디가 백어택과 오픈 공격으로 연속 득점을 올려 기사회생했다.

5세트에서 펼쳐진 벼랑 끝 승부에서 한국전력이 웃었다.

11-11에서 다우디의 연이은 백어택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를 잡은 한국전력은 KB손해보험에 1점을 내줬지만, 서재덕의 퀵오픈 공격이 성공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7 31-29 25-17)으로 완파했다.

12연승을 달리다 지난 8일 현대건설에 져 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한국도로공사는 12일 흥국생명전에 이어 이날도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을 달렸다.

승점 3을 더한 2위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51(18승 5패)이 돼 3위 GS칼텍스(승점 46·15승 8패)와 격차를 벌렸다.

켈시가 20득점을 올려 한국도로공사 승리에 앞장섰고, 박정아가 16득점으로 승리를 쌍끌이했다.

KGC인삼공사는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승점 37(12승 11패)로 여전히 4위다.

KGC인삼공사에서는 옐레나가 20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옐레나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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