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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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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21일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전이 열린 잠실구장에 커피차 한 대가 선을 보였다.

'여기있는 너희가 두산의 미래다'. '지치지 말고 파이팅'이라는 문구로 덮인 커피차를 부른 이는 두산의 베테랑 타자 양석환.

부상으로 잠시 2군에 머무르고 있는 양석환은 힘겨운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동료들을 위해 자비를 털었다. 덕분에 두산 선수단과 직원들은 낮경기에 앞서 시원한 음료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올해 7경기에서 2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보낸 양석환은 지난달 9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옆구리 부상으로 자취를 감췄다.

재활 과정은 막바지에 돌입했다. 지난 18일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에서 홈런포를 터뜨린 양석환은 이날 SSG 랜더스를 상대로 3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3경기 성적은 타율 0.33(9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1득점.

통증을 잡고 실전 감각까지 쌓은 양석환은 이르면 다음주 1군 엔트리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태형 감독은 "선발 투수들은 괜찮게 던지는데, 타선에서 초반 점수가 안 난다. 석환이가 돌아오면 좀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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