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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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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고(故)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WT) 초대 총재와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 태권도 세계화 주역들이 초대 WT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WT는 1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회원국 대표단이 참가하는 대면 총회를 열고 초대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2019년 맨체스터 총회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만 열리다가 현장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총회에는 90개국에서 2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WT 명예의 전당은 세계 태권도를 빛낸 분야별 주역을 평생 기억하기 위해 신설했다.

WT는 태권도 경기 발전, 특히 올림픽 태권도 발전에 기여가 특별한 선수와 전·현직 임원을 대상으로 헌액자를 선정한다. 선정 부문은 선수, 임원, 평생공로 등 세 부문이다.

초대 명예의 전당 헌액자는 2020년 6월 '명예의 전당 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WT 집행위원회가 최종 승인했다.

평생 공로부문에서는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기여가 가장 큰 고 김운용 WT 초대 총재와 고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이 헌액됐다.

김 전 총재는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은 뒤 태권도 통합과 세계화를 위해 1972년 국기원과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을 차례로 설립해 태권도 발전을 견인했다.

특히 1994년 프랑스 파리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태권도를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하도록 했으며 1994년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남녀 선수 부문 초대 헌액자는 서울 올림픽 시범종목 금메달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첫 4연패로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는 정국현 WT 집행위원과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중국의 천중이다.

이대순 전 WT 부총재와 고 아흐메드 풀리 아프리카태권도연맹 회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태권도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초대 임원 부문 헌액자가 됐다.

WT는 이날 총회에서 창설 50주년 기념 로고와 슬로건도 발표했다.

1973년 5월 28일 설립된 WT는 2023년이 설립 50주년이 되는 해다. 50주년을 기념해 이 기간에 맞춰 아제르바이잔에서 차기 총회와 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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