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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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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했다.
우승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한 타 뒤진 공동 2위의 기록이다. 매킬로이 역시 이날 4타를 줄여 최종 21언더파 263타를 써냈다.
역대 한국 중에선 최고 성적이다. 2011년 최경주가 공동 3위에 오른 게 종전 가장 높은 순위였다.
3번과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임성재는 6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8번 홀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곧장 9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12번 홀 버디로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14번 홀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15번, 1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추격했지만 조금 모자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했다.
우승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한 타 뒤진 공동 2위의 기록이다. 매킬로이 역시 이날 4타를 줄여 최종 21언더파 263타를 써냈다.
역대 한국 중에선 최고 성적이다. 2011년 최경주가 공동 3위에 오른 게 종전 가장 높은 순위였다.
3번과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임성재는 6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8번 홀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곧장 9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12번 홀 버디로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14번 홀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15번, 1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추격했지만 조금 모자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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