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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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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올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역시 커리의 장기 결장으로 비상이 걸렸다.

ESPN 등 미국 스포츠 언론들은 6일(한국시간) 커리가 왼쪽 다리 인대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커리는 지난 5일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경기에서 3쿼터 2분 1초를 남기고 매킨리 라이트 4세의 무릎과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통증을 느낀 커리는 절뚝거리며 벤치로 물러났고 팀 트레이너와 상의한 끝에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커리는 엑스레이 검사 결과 종아리뼈 인대 파열 부상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는 지난 3일 덴버 너기츠와 경기에서도 비슷한 부위에 상대 선수의 무릎에 부딪히며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스티브 커 감독은 댈러스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이 덴버와 경기 이후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커리는 왼쪽 어깨 탈구 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1경기에 결장했다. 그 기간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6승 5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커리가 올 시즌 들어 두 번째 장기 결장하게 됨에 따라 순위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27승 26패로 서부 컨퍼런스 퍼시픽 지구에서 4위에 머물고 있다.

또 오는 20일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릴 예정인 올스타전 출전도 불가능해졌다. 커리는 통산 9번째로 서부 컨퍼런스 올스타에 뽑혔지만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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