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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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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2022~2023시즌 정규투어 최종전 정상에 오르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재호는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강동궁(SK렌터카)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5-2 9-15 15-12 15-13 15-14)로 제압했다.

이번 시즌에만 두 차례 우승으로 PBA 통산 2승에 성공한 조재호는 국내 선수 중 강동궁과 함께 통산 2승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 이번 시즌 개막전(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 이어 최종전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국내 선수 가운데 최초로 시즌 2회 우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우승상금 1억원과 랭킹포인트 10만점을 확보하면서 시즌 랭킹 1위(26만1500포인트·상금 2억2250만원)로 올라섰다.

반면 통산 3승에 도전한 강동궁은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강동궁은 16강서 이상용을 상대로 애버리지 2.647을 기록, 한 경기 가장 높은 에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뱅톱랭킹(상금 400만원)'을 수상해 아쉬움을 달랬다.

조재호는 "시즌에 앞서 우승을 한 번 하는 게 목표였는데, 개막전에서 우승을 하고 난 이후 2회 우승으로 목표를 늘렸다. 그 목표를 이뤄서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하다"면서 "최근 지인에게 선물 받은 책인 '멘탈리티'라는 책 덕분에 멘털 관리에 정말 큰 힘이 됐다. 이제 PBA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개의 정규 투어를 마무리한 프로당구는 오는 17일부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023'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이후 3월3일부터는 PBA-LPBA 상위 32명만 진출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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