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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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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마저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제 남은 희망은 UEFA 콘퍼런스리그뿐이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이 사우샘프턴에 3-1로 승리한 까닭에 유로파리그 출전이 무산됐다.

최종 38라운드를 남겨둔 가운데 토트넘은 17승6무14패(승점 57)로 6위 브라이튼(승점 61)을 역전하는 게 불가능해졌다. 토트넘은 8위다.

일찌감치 4위 이내 진입이 불가능해 차기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무산된 토트넘은 6위까지 나서는 UEFA 유로파리그 출전도 물 건너갔다.

마지막 희망은 한 단계 아래 등급의 클럽대항전인 UEFA 콘퍼런스리그다. 7위에 올라야 출전할 수 있다.

토트넘과 7위 아스톤 빌라(승점 58)와 승점 차는 1이다. 아스톤 빌라, 토트넘, 9위 브렌트포드(승점 56) 세 팀이 경합한다.

토트넘 입장에선 2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점을 쌓고, 아스톤 빌라가 패하길 기대해야 한다. 만약 아스톤 빌라가 브라이튼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한다면 토트넘은 리즈전에서 이겨도 순위를 역전할 수 없다.

토트넘은 2009~2010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이 완전히 무산될 위기다. 2008~2009시즌에는 8위에 그쳐 다음 시즌 클럽대항전에 나서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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