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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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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34·KT 위즈)가 4년 만에 한국땅을 밟는다.

KT는 "로하스가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당초 28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사정으로 하루 늦춰졌다.

로하스는 4년 만에 KT와 재회한다.

2017년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던 로하스는 그해 83경기 타율 0.301, 18홈런 56타점으로 활약했다.

빠르게 팀에 녹아든 로하스와 KT의 동행은 2020년까지 계속됐다. KT 입단 4년 차였던 2020년에는 142경기를 뛰며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을 수확해 홈런·타점·득점 부문 타이틀을 모두 챙겼다. 2020시즌 KBO리그 MVP도 로하스가 차지했다.

이후 한국을 떠나 일본프로야구, 멕시코리그, 도미니카 윈터리그 등을 거친 로하스는 2024시즌을 앞두고 다시 KT 유니폼을 입었다.

그간의 공백을 메우고 다시 팀에 적응하기 위해 로하스는 29일 입국 후 곧바로 팀의 1차 스프링캠프가 차려지는 부산 기장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날 국내 선수단은 수원에서 모여 함께 기장으로 향한다. 31일까지 자율 훈련을 하다 2월 1일 본격적인 팀 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웨스 벤자민은 미국에서 훈련을 이어가다 내달 중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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