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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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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훈 감독.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맥그리거는 하드 펀처이자 최고의 카운터 펀처” 한국 최고의 MMA 코치로 인정받고 있는 부산 팀매드의 양성훈 감독의 말이다. 양성훈 감독이 17일 스포티비에서 진행된 ‘UFC 257 프리뷰 쇼’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스턴건’ 김동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등 국내 최고의 UFC 파이터들을 길러낸 양성훈 팀 매드 감독이 오는 24일 열리는 UFC 257에서 포이리에와 맥그리거의 라이트급 빅매치를 예측했다. 맥그리거와 포이리에의 대결은 올해 UFC의 판도를 결정지을 수 있는 만큼 중요한 대진이다.

UFC 257에서 1년여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코너 맥그리거는 명실상부 UFC 최고의 스타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합쳐 약 4,66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 UFC 팬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그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격투기 선수로서 그 정도 위치까지 올라간 것을 보면 실력은 말할 것도 없다.

양성훈 감독은 ‘UFC 257 프리뷰 쇼’에서 그에 대해 “분당 유효타와 정확도가 높은 선수다. 피니시 횟수도 많다”며 “맥그리거는 하드 펀처이자 최고의 카운터 펀처”라고 치켜세웠다.

복수를 꿈꾸는 더스틴 포이리에 또한 만만치 않다. 지난 2014년 첫 만남에서는 뼈아픈 패배를 겪었지만, 포이리에는 약 6년간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양 감독은 “포이리에는 라이트급으로 올라온 이후 스피드와 근력이 오히려 좋아졌다”며 “포이리에 역시 대단한 타격가다. 유효타와 정확도만 보면 오히려 맥그리거를 능가한다”고 밝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싸움을 전망했다.

맥그리거의 출전, 그리고 리벤지 매치라는 점에서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UFC 257인만큼, 프리뷰 쇼 또한 특별하게 준비됐다.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한 스포티비(SPOTV)는 “하이라이트 위주였던 기존 제작물들과는 다르게 준비했다”며, “국내 최고의 격투기 감독인 팀 매드 양성훈 감독님과 함께 두 선수의 스탯을 디테일하게 분석하는 동시에, 이를 마치 게임처럼 그래픽으로 보여줘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도록 노력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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