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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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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기록강습회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KBO는 "기록강습회가 프로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기록강습회는 지난달 19일~21일(세종 컨벤션센터)에 이어 지난 1일~3일(서울 건국대학교) 두 차례 진행됐다.

기록강습회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매년 비시즌에 개최하고 있다.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기록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KBO 기록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함께 현장감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록강습회는 신청 온라인 페이지가 열리자 정원 350명이 1분도 채 되지 않아 조기 마감될 만큼 팬들의 관심이 컸다.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수강하고, 남녀의 성비 또한 55대 45 정도로 이루어졌다.

KBO는 "기록 강습회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야구기록에 대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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