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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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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여자축구 14세 이하(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에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이번 한일교류전에 한국 대표팀이 나선다고 밝혔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국내 훈련을 소화한 뒤 3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한일교류전 소집 명단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19명이 2010년생이며, 임지혜가 유일한 2011년생이다.

대한축구협회 이다영, 허정재, 문소리 전임지도자 3명이 이번 일정 동안 대표팀을 지휘한다.

여자 U-14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4 대표팀과 두 차례 교류전을 치르는데, 경기는 각각 다음 달 4일과 6일 오사카의 제이-그린 사카이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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