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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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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최진수를 창원 LG로 보내고 이승우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성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승우는 지난 2021년 KBL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LG에서 데뷔했다.

첫 시즌인 2021~2022시즌 41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7.0점, 1.5도움, 4.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남다른 잠재력을 발휘했다.

우수한 볼 핸들링과 운동능력, 돌파를 통한 득점 등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21경기에 출전해 평균 2.0점, 0.4도움, 1.2 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트레이드는 양 팀이 원하는 바가 맞아 진행됐다.

LG는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워드를 원했고, 현대모비스는 공격에서는 3점 슈터 역할을 맡고 수비에선 전분 수비수 역할을 맡는 3&D 플레이에 능한 선수를 희망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LG에 최진수를 내주는 대신 슈팅 가드와 스몰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승우를 영입해 해당 포지션을 보강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고양 소노와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한호빈을 영입했다고도 전했다.

사인 앤드 트레이드란,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 선수가 자유 이적 대신 원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은 직후 새로운 팀으로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는 것을 뜻한다.

앞서 소노 구단은 지난달 28일 "FA 한호빈과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1억5000만원(인센티브 3000만원)에 계약한 뒤 현대모비스로 트레이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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