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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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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4경기 무패(2승2무)를 달리면서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충남아산은 21일 오후 4시30분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1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충남아산은 12승9무8패(승점 45)를 기록하며 리그 3위가 됐다.

패배한 전남은 12승7무10패(승점 43)가 되면서 4위로 한 단계 추락했다.

전남은 전반 31분 김종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36분 홍석현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변수를 맞았다.

수적 우위를 점한 충남아산은 후반전에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후반 5분 김주성의 크로스를 강준혁이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후반 11분에는 결승골에 도움까지 기록한 강준혁이다.

강준혁의 도움을 받은 데니손은 전남 골망을 갈랐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충남아산의 역전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어진 오후 7시 경기에선 홈팀인 FC안양과 천안시티가 나란히 웃었다.

안양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6승6무6패(승점 54)를 기록한 안양은 1위를 굳건히 하며 승격 가능성을 키웠다.

패배한 안산은 7승7무15패(승점 28)로 11위에 자리했다.

안양은 전반 27분 이미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니콜라스가 또 경고를 받아 퇴장 당하는 변수를 맞았다.

경기 초반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선제골은 안양의 몫이었다.

전반 34분 마테우스의 도움을 받은 김동진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안산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3분 박준배가 최한솔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13분 야고가 결승골을 기록, 안양이 승리를 거뒀다.

천안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전에서 전반 34분에 나온 이웅희의 결승골을 잘 지켜 승리했다.

천안은 9승9무11패(승점 36)로 9위를 기록했으며, 충북청주는 7승14무7패(승점 35)로 10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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