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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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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부터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4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프로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진우영은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8순위로 LG 트윈스 지명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이 참가한다. 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 등 8개 팀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 선수는 총 191명이다. 국해성(성남 맥파이스·전 롯데 자이언츠), 정진기(성남 맥파이스·전 NC 다이노스), 이케빈(고양 원더스·전 SSG 랜더스) 등 프로 출신 선수 39명도 포함됐다.

이번 대회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준결승은 8일, 결승은 10일에 열린다.

대회 총상금은 43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2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0만원, 공동 3위팀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MV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독상, 감투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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