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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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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클리스만호가 요르단을 누르고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할 것이란 기대가 국내 스포츠 베팅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밤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다. 한국은 요르단을 넘으면 이란-카타르전 승자와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스포츠 베팅업체인 스포츠토토에 따르면 이날 한국의 승리를 예측하는 시선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오후 3시 기준 경기의 승무패를 맞추는 프로토 승부식에서 한국 승리의 배당률은 1.43으로 집계됐다. 이를 환산하면 한국의 승리 확률은 60%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요르단의 승리 예상은 15%(배당률 5.80)에 그쳤다. 무승부인 20%(3.60) 보다 낮을 만큼 요르단의 승리를 점치는 전망은 많지 않다.

현재 4강까지 남아있는 팀들 중 우승 확률이 가장 높다고 예상되는 팀도 한국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게임에 총 510만 건이 베팅됐는데 한국의 우승에는 모두 177만 건이 베팅됐다. 반면 한국과 4강에서 맞붙는 요르단의 우승에는 10만 건만 베팅이 됐다.

한국-요르단과 함께 4강에 오른 카타르와 이란도 큰 지지를 받지 못했다. 카타르에는 50만 건, 이란에는 44만 건이 베팅 됐다.

이날 축구 통계 전문매체 옵타 역시 한국이 요르단을 꺾을 확률을 더 높게 봤다. 옵타는 한국이 요르단을 꺾을 확률을 68.8%로 분석했다. 한국의 우승 확률도 33.4%로 4강 팀 중 1위로 내다봤다.

한편,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3위로 87위의 요르단보다 64계단 높다. 한국은 요르단과 맞대결에서 역대 전적 3승3무로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다.

한국은 지난달 20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요르단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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